창업아이템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치킨전문점들이 경기 상황에 맞춰 발빠른 변화를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치킨요리는 대부분이 튀김옷을 입혀 튀기거나 양념을 발라 먹는 것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웰빙에 맞춰 다양한 천연재료는 물론 굽는 방식 역시 최대한 건강을 생각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이런 대표적인 치킨전문점으로 (주)우일에서 런칭한 웰빙 오븐구이치킨전문점 ‘위너스치킨’(www.winnerschicken.co.kr)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우일은 지난 1985년 미국의 햄버거 체인인 Wendy’s Hamburger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해 국내 최초로 패스트푸드를 프랜차이징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오랜기간 동안 쌓은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위너스치킨은 특유의 조리법과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여 년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독자적인 천연 시즈닝에 24시간 숙성시켜 고온의 스팀오븐에서 구워내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그리고, 튀기는 방식에서 탈피해 그릴스팀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트랜스지방으로부터 안전하다. 즉, 고온증기구이방식으로 구워 기름기는 쏙 빠지고, 육즙은 살아 있는 고단백, 저칼로리의 프리미엄 웰빙 오븐구이치킨 맛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엄선된 재료를 매일 공급받아 조리하기 때문에 신선한 맛은 물론,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시스템으로 원육의 포장상태부터 차별화했다. 그리고, 전 제품을 one pack, one sale(즉석요리, 즉석판매)가 가능하도록 물류 및 메뉴를 시스템화해 초보창업자들의 손쉬운 적응과 가맹점의 편리성까지 고려했다.
한편, 위너스치킨은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일반 오븐기의 한계점을 극복한 특별한 오븐기를 사용해 그 맛에 차별성을 더한다. 일반 오븐기의 경우 상하부의 온도 차로 인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 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존재하는 반면 컨벡션오븐은 내부에 바람을 강제로 순환시켜 주는 팬이 장착돼 전체적으로 균일한 제품을 생산해 내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과다한 열풍의 공급으로 인해 수분이 증발해 육류의 경우 질겨지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수분을 공급해 주는 오븐이 콤비스팀오븐이다. 온도조절 뿐만 아니라 수분 조절이 가능하고, 컨벡션오븐과 달리 건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건조되는 현상을 막아준다. 대량의 다단계 조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의 증발을 막아줘 요리의 맛과 향을 유지시켜 준다.
위너스치킨의 특별한 맛은 바로 이러한 특별한 오븐기에서 나오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오븐구이치킨시장에서 그 차별성을 높여주고 있다. 위너스치킨의 창업비용은 33㎡(10평) 기준 1850만원(인테리어,점포비 제외) 정도 소요된다. (가맹점 개설문의 : 080-664-9292) 자료제공=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