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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오리지날 팀이 무대에서 보여준 가창력을 공개해 공연전부터 기대를 모으게 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지킬 & 하이드 역), 루시 몬더(엠마 역), 벨리다 월스톤(루시) 등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킬 앤 하이드' 오리지날 공연 제작발표회에서 주제곡을 열창해 좌중을 감동케 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오는 15일 마산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28일~9월 20일), 전주(9월 25일 ~ 27일) 등 한국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