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 모어 타임’으로 전국을 ‘E.T 춤’ 열풍으로 몰았던 쥬얼리(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가 앨범 재킷 촬영을 마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8 골든디스크상 디지털음원부문 대상’을 비롯해 각종 음악방송과 온라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를 휩쓸었던 쥬얼리는 현재 걸그룹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요 시장에 맏언니(?)로서 안정되고 노련한 무대로 걸그룹 여왕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쥬얼리가 지난해 ‘E.T 춤’으로 ‘국민춤’이나 다름없는 화제를 뿌렸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춤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미 실력파 가수로 거듭난 박정아, 서인영을 비롯해 올해 초 쥬얼리S를 결성해 활동해 온 김은정, 하주연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해 더욱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이번 정규 6집은 쥬얼리만의 특유의 매력을 담은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채워졌다”라며 “멤버들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이들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쥬얼리의 정규 6집은 오는 2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