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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최고 인기상 후보 이준기-김현중 박빙의 승부!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시상한다.

19일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회장 이병순)는 “야후! 코리아와 함께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최고의 드라마와 배우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http://kr.news.yahoo.com/event/sda2009/index_KR.html)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본 투표는 중국, 일본, 대만, 한국, 홍콩에서 출품된 드라마와 남녀배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드라마 및 남녀 배우에게는 오는 9월 11일 개최될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시상한다.

전 세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기상 투표는 야후! 코리아를 통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야후! 재팬과 야후! 차이나 사이트에서도 동시에 홍보되고 있다.

본 온라인 투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클럽 및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널리 알려지며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류의 중심지인 일본, 대만, 홍콩, 태국은 물론 약 50여 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야후! 코리아 네티즌 인기투표는 지난 17일 중간 집계 결과 최고 인기드라마로 SBS ‘일지매’가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인기 남자배우 부문에선 이준기가 38.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김현중은 37%, 이민호가 13.4%로 각각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준기와 김현중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여자배우 부문에선 문근영이 35.3%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뒤를 이어 한효주와, 구혜선이 각각 2위와 3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개와 늑대와 시간’의 이준기, 남상미가 각각 남녀배우 인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