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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성형 고백! ‘한번으로 효과 못 봐?!’

가수로 데뷔한 배우 견미리가 성형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변신한 견미리가 KBS Joy <꽃미남 포차>에 출연해 "귓불을 작게 하는 성형수술만 두 번 했다"고 고백했다.

견미리는 "귀 성형 루머에 대해 예전부터 귓불이 비교적 큰 것이 콤플렉스로 여겨졌다"라며 "그래서 귀 크기를 줄이는 성형 수술을 했으며, 한번으로는 효과가 없어 두 번에 걸쳐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혹시 "성형 수술을 하고 싶은 부위가 있느냐?"고 묻자, 견미리는 "성형 수술을 하고 싶은 부위가 절대 없다"라며 변함없는 미모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이날 견미리는 자신이 MBC 공채 탤런트로 뽑히게 된 것은 순전히 미용실 원장님 덕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견미리는 "대학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며 무용과 교수를 꿈꿨다. 하지만 작은 키때문에 고민을 하던 중 어머니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에게 공채 탤런트 지원서를 받아 오셔 생각 없이 지원을 하게 됐다"라며 "그래서 탤런트 데뷔로 이어졌다. 그 지원서도 사실은 원장님 딸이 내려고 했는데 하필 다리가 부러져 저에게 건네진 것"이라며 기막힌 사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