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과 박정숙이 결혼 전제 열애설로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가수 김민종과 방송인 박정숙이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으며 이달 중순 모 학습지 CF를 촬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민종-박정숙 두 소속사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특히 25일 김민종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광고와 관련해 박정숙과 만남을 가졌고 첫인사했다"며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민종은 올해 초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구자명 역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손지창과 10여 년 만에 듀엣 '더 블루'를 재결성해 주목받았다.
2004년 종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의 왕비 역을 맡았던 박정숙은 '대장금' 출연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귀국해 현재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객원조교수로 활동중으로 알려졌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