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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유리 사진 붙여놔?! “군 복무 시절 유리의 열혈팬” 깜짝 고백!

가수 김태우가 유리 사진을 군 복무 시절 붙여놨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5년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SBS 가요대전' 본상까지 수상한 god의 멤버 김태우가 31일 방송될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god 스페셜'에 출연,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놀러와'의 한 코너에서 '여동생 삼고 싶은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유리를 택한 김태우는 "입대 후 소녀시대가 데뷔해 TV로 처음 소녀시대를 알았다"라며 "가요 프로그램에서 다른 가수는 안 봐도 소녀시대는 꼭 챙겨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SBS 제작진에서 준비한 유리와의 깜짝 전화 연결에서 김태우는 "군대 생활하면서 힘든 시절에 유리씨 생각하면서 이겨 냈다"라며 "내 개인 사물함에 유리씨의 사진을 붙여놨었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에 유리는 god 중에서도 태우의 팬이었음을 밝혀 둘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한편, 김태우 외에도 god의 멤버 데니안, 손호영 등이 출연하는 놀러와 'god 스페셜'은 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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