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경기지표와 부동산가격 상승세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가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배후주거지역인 신길동에 1억여원 이상 싼 아파트가 공급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길동에 건립예정인 신길동지역주택조합은 건립예정세대수가 늘어나자 창립조합원으로 약간 명을 선착순으로 추가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서남부권의 핵심주거지역으로 예상되는 신길뉴타운과 인접해 있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불과 50m 떨어져 있고 신안산선도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다. 900여세대를 모집하며 15~19층(최고 30층)으로 이루어질 계획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창립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추후에 있을 공개모집조합원에 비해 10%의 분양가 할인혜택이 있고, 일반분양하는 대형평형이 상당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재개발·재건축 조합원과 마찬가지로 로얄층을 우선 배정 받을 수 있어 로얄층과 저층의 가격차이가 1억여 원 이상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만큼 투자가치가 커진다.
신길동 주택조합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아파트를 배정받을 수 있고 로얄층을 우선 분양받을 수 있어 청약가점제로 인해 아파트를 분양받지 못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싼 가격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에 모집하는 추가창립조합원은 추후 아파트 건설 시 각종 옵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대출이자후불제로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내집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자격요건을 모두 갖췄으며, 인허가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계획승인만을 앞두고 있어 소액 투자자들을 비롯한 실수요자들이 투자하기에 최적기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부동산컨설팅업체인 RS I&D Corporation 노국일 대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분양권시장이 호황에 있어 신규아파트는 시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신길동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시행이 순조롭고 조합원에게 분양가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매우 높은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조합원 모집·관리 대행사인 일동디엔씨 관계자는 “일반분양을 위해 시공사 10여곳과 협의 중에 있어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다”며 “조합원에게는 최적의 투자수익을 만들 수 있게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서남부권의 최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합원 추가모집은 시행사의 공식대행사인 일동D&C에서만 진행하기 때문에 일부 중개업체나 컨설팅업체는 조합원을 모집할 수 없어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상담문의 : 02-845-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