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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외쪽부터 이준웅 서울대 교수, 이방수 LG디스플레이 상무, 추광영 서울대 교수, 이장무 서울대 총장, 에지문두 수쑤무 지타(Edmundo Sussumu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 양승목 서울대 교수, 임현진 서울대 교수, 아마드 물리아 칼니다(Ahmad Mulia arnida)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참사관, 이봉주 서울대 교수 |
개회식에는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펠로십 참가기자, 참가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SNU-LG Press Fellowship)'은 LG상남 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해외 언론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해외 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베트남 등 한국기업 진출이 활발한 8개국 기자 8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오는 9월 17일까지 3주 동안 서울대 교수진의 저널리즘과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강좌를 듣고, LG상남언론재단의 지원으로 개별 취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언론사를 방문해 한국 기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LG화학 대덕 기술연구원, LG전자 평택공장,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등 LG의 첨단 산업 현장 시찰도 한다.
유재천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은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참가 언론인들이 3주간 우리나라 사회, 문화 전반을 직접 체험, 취재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우호적인 언론활동을 전개해,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현지 우리 기업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