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경남지역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9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지원금 3,000만원을 하동군에 달했다.
2일 오전, 하동군청을 방문한 경남은행 천호진 본부장은 조유행 하동군수에게 ‘2009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지원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전달한 지원금은 '2009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의 성공개최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경남은행 천호진 본부장은 "'2009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가 지역 문학발전과 더불어 우리 문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유행 하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문학발전을 위해 지원에 나서준 경남은행에 감사를 전한다”며 “경남은행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오래도록 동반 성장∙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