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첫 아이 자랑에 여염이 없다.
내년 3월쯤 아빠가 될 주영훈은 결혼 후 가진 첫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3일 공개하며 "사랑해"라는 말로 기쁨을 전했다.
또한 주영훈은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다오~"라는 짧은 글을 제목으로 달아놔 현재 아이의 태교에 한창인 것처럼 보였다.
지난 2006년 10월 화제 속에 결혼한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로 유명하다.
지난 4월 이윤미는 한국재경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호단체 컴패션을 통해 남편 주영훈과 함께 13명의 아이를 후원하고 있다"라면서" '2세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동안에는 조금 늦게 아이를 가지자고 했었는데, 이제 계획하고 있다. 14번째 애는 우리 애였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한바 이다.
또 이윤미는 "아이를 낳기 시작하면 감사함으로 힘닿는대로 낳겠다. 일단 둘 이상은 가질 생각인데, 혼자는 외로워 할 것 같다"서라고 예비 엄마의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윤미는 온·오프라인 패션 쇼핑몰 '코코루시'와 '루시앤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영훈은 현재 컴패션 봉사활동과 함께 서울 압구정동에 대중음악 전문학원인 '클라이믹스 아카데미'를 설립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주영훈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