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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신임 비상임위원 선임

▲ 김동률,김형수,유덕화,이대현,정초신,조동관 위원
▲ 김동률,김형수,유덕화,이대현,정초신,조동관 위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 6명을 신규 임명했다.

이번 위원 임명은 지난 7월 비상임위원 6명이 사퇴서를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새로 임명된 비상임위원은 이덕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정초신 영화감독, 조동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이사장, 이대현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김동률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며, 감독 · 배우·촬영감독 등 영화,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구성됐다.

신임 비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잔여기간인 내년 6월 29일까지이며 영화진흥위원회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 심사와 추천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감사에는 원정일 변호사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