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공사현장 사고

영등포소방서(서장 유건철) 소방대원들이 인명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서울국제금융센터 신축공사장에서 콘크리트타설기계가 지지대와 분리되면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1살 나 모씨가 기계 잔해에 깔려 사망했으며, 50살 이 모 씨 등 4명은 배관용 기둥에 매달려 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