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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그린파트너십’ 국제포럼 개최

▲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24일 ‘평화와 그린파트너십’ 국제포럼에 참석해 '역사에서 평화를 일구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평화와 그린파트너십’ 국제 포럼은 그린그로스, 그린마케팅, 그린푸드, 그린투어리즘 등 최근 우리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키워드가 되는 ‘그린’이 가족여성정책에서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음을 인식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가족과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평화와 그린 파트너십’을 제안할 계획이다.

정현주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원장은 “경기도는 DMZ와 접하고 있으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탈북여성이 사는 지역이고 또 친환경, 생태주의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녹색성장의 중심지라는 특성 때문에 평화와 그린파트너십을 선도적으로 제안하게 됐다”고 이번 국제포럼의 개최배경을 밝혔다.

 

한편, ‘평화와 그린파트너십’ 국제 포럼에는 전신애 전 미국노동부차관보, 도나 클라인 미국 가족친화기업연합대표, 이안 김 미국 엘라베이커인권센터 소장 등 세계적인 가족여성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특별 강연회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