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아름이 '장화홍련' 후속작인 '다 줄거야'에 전격 캐스팅됐다.
16일 KBS 측은 "홍아름이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다 줄거야'에서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는 시장통 떡만두집 아가씨 공영희 역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앞서 홍아름은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서 보리 역으로 등장해 미혼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다.
'다 줄거야'는 전통 개성요리 비법을 전수받아 전통요리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개성요리 전수자가 되겠다는 영희의 꿈과 영희의 첫사랑인 강호를 빼앗고, 영희를 늪으로 빠뜨리려는 차남주 역은 영화 '여고괴담4'의 윤이정이 맡았으며 영희의 첫 사랑인 강호 역에는 박진우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