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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투자의 맥’ 짚는 부동산버스투어 개최

지지옥션 강남교육원에서는 오는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를 답사하는 버스투어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버스투어 강사는 한국부동산투자연구소장인 강선원대표가 진행하며, 오전 8시에 출발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청라지구, 영종지구와 북도면 4개 섬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옹진군은 올 3월부터 땅값이 급격하게 상승한 지역이다. 땅값 상승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월에 풀리는 검단신도시 토지보상금이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용유·무의지구 개발에 따른 보상금 5조원 가량이 내년에 초에 지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북도면 4개섬과 강화도를 포함한 인천경제자유구역 확대가 가시화되어 이 지역에 대한 개발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인천경자구역이 확대될 경우 영종도와 신도, 강화도를 연결하는 연륙교가 건설될 예정이어서 북도면 4개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국도 77호선 연결계획이 발표되면서 모도와 장봉도를 잇는 연도교가 가설될 예정이어서 토지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지옥션 강남교육원 강준혁 부원장은 “이번 부동산버스투어는 개발지역을 답사할 수 있음과 동시에 투자물건을 볼 수 있어 교육과 투자를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버스투어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지지옥션 강남교육원 02-561-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