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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핫팬츠 “”예쁘지만 모기가 잘 무는 고충 있어”

소녀시대 유리가 핫팬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소녀시대 유리(본명 권유리)는 '소원을 말해봐' 활동을 하면서 핫팬츠를 입으니 불편한 점으로 "벌레들이 잘 문다"며 "모기도 막 물린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인 태연도 "앉을 때 살짝 불편하다"고 불만을 털어놓은 뒤 "하지만 각선미가 예쁘게 보인다면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 파주에서 카드광고를 촬영한 소녀시대는 최근 멤버 티파니가 ‘허벅지 미인’(일명 꿀벅지)으로 뽑힌 것에 대해 “다리하면 소녀시대가 떠오른다는 것만으로 영광이다”며 “다리운동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의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1,657명 중 4,755명(40.8%)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신이 내린 허벅지로 불리며 ‘꿀벅지’ ‘허벅지 여신’이란 애칭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