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이 최고의 신예밴드로 꼽아 화제가 된 메이트(임헌일, 정준일, 이현재)가 오는 28일 홍대클럽 ‘타’ 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지난 18일 메이트 소속사 젬컬처스에 따르면 인터넷 음반몰 예스24(www.yes24.com)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MC 유희열이 최고의 신예밴드로 꼽아 화제가 된 3인조 밴드 ‘메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예스24 회원 100명이 대화를 나누고 라이브음악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장기하와 얼굴들’,‘오지은’ 에 이어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디 음악 장려를 위한 것, 예스24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 메이트는 팬들과의 질의응답, 특별한 라이브 공연, 사인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기정 예스24 팀장은 “평소 만나기 힘든 뮤지션들이 네티즌들과 한자리에 모여 숨겨진 음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일(보컬,건반), 임헌일(보컬,기타), 이현재(드럼) 으로 구성된 밴드 메이트는 신인답지 않는 수준급 연주실력과 시원시원한 가창력, 그리고 직접 곡을 쓰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이미 음악계에서는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공중파TV, Radio 게스트 출연 등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함께 이들의 수려한 외모 역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