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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가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하차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혀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인다.
21일 오후 11시05분에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천희가 '패떴' 하차와 관련해 쏟아진 시청자들의 수많은 질문을 받고 "한마디로 솔직히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이천희는 지난 6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하차 후 SBS '스타일' 후속 주말 드라마 '그대 웃어요'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날 이천희는 "얼마 전에는 '패떴'을 보는데 저녁식사 하면서 내 얘기를 하기에 너무 반가웠다"며 "멤버들이 나 말고 새로운 멤버들과 얼마나 잘 지내는지 신경이 쓰이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이천희는 '패떴' 하차 이후 CF 섭외, 수익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등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밝히는 등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줬다.
또 연기자로서 '패떴'의 '엉성천희' 이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점, '패떴'을 하며 드라마 캐스팅 때문에 겪은 마음고생 등, 제작진의 만류에도 '패떴' 하차를 선택하게 된 고민들을 이야기 해 관심을 모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야심만만2'에는 이천희 외에 오는 26일부터 SBS '스타일' 후속으로 방송되는 '그대 웃어요'의 주역들인 정경호, 이민정, 최정윤 등이 출연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