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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아줌마들에 뽀뽀사례 받을 뻔 ‘내 인기가 이 정도?’

배수빈이 아주머니들의 뽀뽀세례를 받을 뻔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22일 오후 11시0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상플, 상상더하기)에서 배수빈은 “드라마 끝나고 부산까지 스쿠터 여행을 떠났다”며 “부산 바닷가에 도착해 텐트를 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알아본 아주머니들이 뽀뽀 셰례를 퍼부어 난처했다”는 말을 전했다. 다행히 배수빈의 적절한 센스 덕에 뽀뽀 세례는 피했지만 너무 놀랐었다고 큰 인기 덕에 난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가수 이은미와 우정도 공개했다.

 

그는 “취미생활로 하는 산악회 활동에 배우 조재현, 박재훈, 이한위 등과 함께한다”며 “이은미와도 친하다”고 의외의 인맥을 밝혔다.

배수빈은 “평소 이은미를 너무나 좋아해서 우연히 그녀를 만나게 되자 너무 반가운 나머지 두 손을 꼭 잡고 눈물을 글썽였다”며 “배수빈의 귀여운 애정 표현에 이은미 역시 좋게 봐주며 이제는 편하게 자주 연락하는 사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등산, 자전거, 트럼펫 등 다양한 면에서 끼를 갖고 있는 배수빈은 "언제나 무엇을 배워야 마음이 편안한 체질"이라며 그 동안 갈고 닦아온 트럼펫으로 노팅힐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상상더하기'에는 배수빈 뿐만 아니라 박정아, 최철호, 김정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