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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조신 사장, 기자회견 가져

▲ SK브로드밴드 조신 사장
▲ SK브로드밴드 조신 사장
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은 2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명 변경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경영과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SK브로드밴드는 핵심 경영과제로 고객행복을 꼽고 고객행복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고 고객행복 경쟁을 선도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행복은 컨버전스 시대 확실한 전략적 경쟁우위”라며 “고객행복이 성장을 낳고, 성장이 다시 고객행복을 견인하는 선순환 기반을 뿌리내려 고객행복 경쟁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고객행복을 선도하는 것이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간담회에서 ▲ 고객가치(CV) 중심 전략 설계 ▲ 고객행복 실행력 제고 ▲ SK그룹의 고객행복 시너지 확대 ▲ 고객행복 리더십 확보 등을 골자로 1년 성과를 풀어냈다.

먼저 CV 측면에서 그동안 회사가 고객 불만을 인지하고서 움직였다면 앞으로는 고객이 회사의 다양한 가치를 먼저 느끼도록 고객인지 차원의 CV도 포함해 전략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프라 또한 고객행복을 창출에 맞춰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SK그룹의 고객행복 문화를 성장 솔루션으로 삼아 기업문화 시너지를 강화하는 한편, SK그룹 관계사들과 가정고객은 물론 기업고객 대상 사업까지 전방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수익성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사업 부문은 초고속인터넷 부문은 커버리지 확대와 망고도화, 결합상품 등 상품 경쟁력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 모두를 앞서가고, 인터넷전화 시장에선 제도개선 기회를 적극공략한다. IPTV는 사용자 환경(UI)과 고객 편의 기능을 차별화한 브로드앤IPTV 2.0 양방향서비스로 가입자 확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