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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근 광주세관장 중소수출업체 방문

▲ 현장 방문 중인 진인근 세관장
▲ 현장 방문 중인 진인근 세관장

광주본부세관 진인근 세관장은 23일 (주)연호전자, (주)달마전자 등 관내 중소 수출입업체와 장성 복합물류터미널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진 관세장은 업체의 애로사항과 관세행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수출입업체 방문에서 본부세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출입업체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세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긴급 수출입물품은 빨리 통관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관세행정 지원내용을 안내했다.

또 2010년말 호남권 복합화물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가 들어설 장성복합물류터미널 현장을 순시하고 향후 내륙물류기지가 조기 완공되어 지역 업체의 수출입 화물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상호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정부의 중점추진사항인 규제개혁과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중소 수출입업체에 대한 관세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