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단신] 롯데건설, 호주에 아파트 분양

▲ 롯데건설 호주 아파트 조감도

롯데건설에서 준공한 살라시아 아파트가 다음 달부터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분양된다.

골드코스트는 세계 8개국에 동시 분양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아파트, 타운홈스, 워터프론트빌라스로 구성된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오는 10월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Stage1 아파트로 131세대이다. 또한, 자산운영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e)을 모집했고, 신한은행 등 14개 금융기관에서 3,200억원 PFrk 참여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설계사들이 다수 참여해, 획일적인 단지설계가 아닌 동마다 설계업체를 달리해 특색 있고 럭셔리한 단지 설계를 했고 단지 전체가 6층 이하의 저층, 개방형으로 설계돼 답답함이 없으며 일조·조망을 극대화해 쾌적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레크레이션클럽, 극장, 독서실, 카페, 휘트니스클럽,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함을 도모했으며 산책로, 공원, 해변이 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 지역과 비교해 단지완성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기존 아파트 수준이다. 계약시점부터 1년 이상 보유 시 양도세 50%를 감면하고, 중도금없이 입주시까지 분양가의 10%만 투자 가능하다.

분양면적은 87m2~369m2이고 평당가는 1,200만원대부터 이다. (문의 : 1588-7937)

[추가 참고 사항]

- 아파트가 입주해 있는 살라시아는 명품브랜드 ‘Versace 호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초고층빌딩 ‘Q1 타워’, 최고급 주택가인 ‘Sovereign Islands’ 가 위치한 최상류층 주거지역이다.
- 호주 골드코스트 지역은 자국민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이고, 유럽 상류층 사회에서도 은퇴이민지로 인기가 높다.
- 최근 연예인 권상우 씨가 호주 골드코스트에 주택을 구입했다.
- 1998년~2008년까지 골드코스트 해변가 위치 주거시설 시세 255% 상승, 향후 주가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