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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원 AMKorea A&E 회장 |
KAIST 해외 자문위원을 맡은 김 회장은 하와이 건설업계의 산증인으로 평소 “한국인이 경쟁해서 살아남을 길은 교육밖에 없다”는 그의 지론에 따라 100만 달러를 KAIST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김 회장의 발전기금 약정식은 서남표 총장, PAC 자문위원, KAIST 보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KAIST 영빈관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하와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엔지니어링 컨설팅 업체인 R.M. 토윌社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하와이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AMKORE A&E의 창업자이자 회장으로 KAIST총장 자문회의 위원 및 이사회 위원이다.
김 회장은 2003년 이민 백 주년 행사의 총괄회장으로 100주년 기념재단 설립을 위해 미주 한인사회에서 ‘3달러 모으기’ 모금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동포사회 및 조국발전의 공을 기리고자 정부는 2003년 대한민국 무공훈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