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男 연예인에 ‘연락처 알려달라’ 대시 많이 받아

최고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가 대시하는 남자 연예인들을 보고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된 tvN '이뉴스 위클리'(ENEWS Weekly) MC 김진표의 스타인터뷰 'JP N Star' 코너에서 브아걸은 소녀 같은 순수한 매력을 전하며 인기곡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난지 캠핑장에서 고기와 와인을 준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에 깜짝 휴식을 선사했다.

제아, 나르샤, 미료는 먼저 촬영 당일 과로로 입원한 동료 가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세 멤버는 가인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워하는 것을 마음에 걸려 했지만 곧 프로답게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이번 앨범의 대표곡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방송 이후 남자 연예인들의 대시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대를 보고 반했다. 연락처를 알고 싶다"며 다가오는 남자 연예인들을 보며 인기를 실감한다는 그녀들은 "멤버들 중 가장 많은 대시를 받은 사람은 나르샤"라고 넌지시 귀띔한다.

또한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안무를 패러디하고 있는 것에 대해 뿌듯해하며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의 하이라이트인 '시건방춤'을 직접 보여줬다.

이어 "우리의 '시건방춤'을 따라 한 연예인 중에 애프터스쿨의 유이나 2AM+2PM이 결성한 드러운아이드걸스가 마음에 쏙 들었다"고 밝힌 뒤 더 이상 따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남, 녀 연예인도 공개하며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었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