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JK포토] 취재진 앞에 브리핑하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28일 오전 경기도 과천정부청사 브리핑룸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0년 예산안 및 2009 ~ 2013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윤증현 장관은 "우리 정부가 내년경제성장률 4%를 전망하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했다"며 "정부가 제시하는 숫자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는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윤 장관은 "정부는 이번 예산안을 편성할 때 경기회복의 본격화, 경기회복의 강한 기반조성에 역점을 뒀다"며 "2013~2014년에 균형재정을 달성하는 등 재정 건전성 조기 확보에도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부는 내년 총지출을 올해 본예산 284조5000억원보다 2.5% 증가한 291조8000억원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