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Etp Festival'이 2일 자정에 시작한다. 공연장에서 볼 수 없었던 공연을 이 기회에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시간이 될 것 같다. 이하 서태지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한 Info를 서태지의 'Etp Festival' 인트로로 사용하고자 한다.
'Etp Festival'은 기괴한 태지 사람들의 축제 (Eerie Taiji People Festival)이라는 의미로, 서태지가 기획하고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펼치는 음악 축제를 지칭한다.
만국 공통의 언어가 음악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은 매개체를 통하여 뮤지션과 관객이 하나되는 글로벌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한국과 일본의 위성 생중계 공연을 시도한 것에 이어, 2002년, 2004년, 2008년 잠실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바 있는 ETPFES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면서 매년 개최하기 위한 국제적인 규모의 도심형 대형 락 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자유, 도전, 창조 그리고 독립'을 추구하는 ETPFEST는 진정한 자유를 꿈꾸는 자들의 세상을 향한 커다란 외침이며, 기괴하면서도 창조적인 도전 의식을 담고 있다.
최고의 제작진과 화려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이루어진 초대형 규모로 공연장을 화려하게 수 놓을 ETPFEST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공연 문화의 대안을 제시하는 초특급 규모의 페스티벌로,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이들의 진정한 축제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