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한류잡지 '韓 style'(칸스타일)의 표지를 장식한 모델이 됐다.
올여름 영화 <국가대표>로 800만 배우라는 또 하나의 별명을 달게 된 김동욱은 사진작가 박재필과 함께 '휴'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대표 한류스타 이병헌, 박용하, 송승헌 등 내노라는 배우들이 한류잡지 표지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김동욱이 전격 표지모델로 나선 '韓 style'은 한국의 연예, 문화, 관광에 대한 소식들을 일어로 제작하여 출판하고 있는 한류 매거진이다.
'韓 style' 측은 김동욱을 표지 모델로 선정한 배경을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 <파트너>, 영화 <오감도>, 영화 <국가대표> 등 일본 현지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에 배우인 김동욱을 표지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동욱 소속사 측에 따르면 매거진의 화보는 '휴식'을 뜻하는 '휴'라는 콘셉트다. 창원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김동욱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자신의 재능과 끼를 한껏 펼쳐보였다.
한편, 김동욱은 브로드웨이에서도 대박 행진을 기록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로 소녀시대 제시카 등과 호흡을 맞추며 오는 11월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