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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이효리 주연 뮤직비디오, 진짜 연인 같은 다정함 ‘눈길’

리쌍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 류승범과 이효리의 다정한 연인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일 6집으로 컴백하는 힙합 듀오 리쌍의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이번 리쌍의 뮤직비디오는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가수 이효리와 배우 류승범이 노개런티로 출연, 리쌍과의 의리를 지켰다. 류승범은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발레리노' 에 이은 세 번째 노개런티 출연이다.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는 지금 현재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이나 사랑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한 곡"이라며 "'내가 웃는 게 아니야'와 '발레리노'보다 한층 더 진일보된 감각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뮤직비디오 속 이효리와 류승범은 만난 지 10년이 넘은 오래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1일 공개된 1분7초 분량의 영상에서 이효리와 류승범은 연인의 다정한 모습과 묘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류승범은 지난달 초 자신의 미니홈피에 '뮤직비디오 촬영'이라는 제목으로 이효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의 질투와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리쌍 6집 'HEXAGONAL'은 오는 6일 발매된다. (사진=류승범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