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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큐리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투입된 이후 촬영장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을 사고 있다.
큐리(본명 이지현)는 ‘선덕여왕’에서 엄태웅과 정략 결혼을 하게 된 고현정(미실)가의 ‘영모’역을 맡아 최근 촬영장에 투입됐는데, 이 와중에 큐리는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의 극중 남편 엄태웅(김유신), 덕만공주 이요원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선덕여왕' 촬영장에서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큐리는 극중 남편인 엄태웅과 '덕만공주' 이요원 등 주연 배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지난 9월 28일 방송된 ‘선덕여왕’ 37회를 통해 첫 등장한 후 추석 연휴 역시 거의 촬영장에서 보낸 큐리는 5일 소속사를 통해 "촬영 스케줄이 잡혀 연휴를 거의 촬영장에서 보냈다. 하지만 스태프 여러분들과 이요원 선배님, 엄태웅 선배님 등 많은 선배님들이 저를 챙겨 주셔서 오히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큐리는 특히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이면 티아라와 초신성의 프로젝트 그룹 곡인 ‘TTL Listen.2’ 연습에 합류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큐리는 "체력적으로는 많이 힘들긴 하지만, 주변 연기자 선배님들과 티아라 멤버들이 잘 챙겨줘 큰 무리 없이 생활하고 있다.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잘 해 내서 주변 분들의 응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