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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씨름선수 이태현과 무슨 인연이?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씨름선수 이태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 현영은 장윤정 후임으로 합류했다.

이날 맏언니 양정아를 비롯해, 박소현, 송은이, 최정윤, 신봉선에 초대장(?)을 보내 자신의 집으로 초대,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골미다 멤버들은 "정말 골드미스냐, 숨겨둔 남자가 있는 것이 아니냐? K씨와는 정말 끝난 것이냐? 이휘재와는 무슨 관계냐?" 등 수많은 질문들을 쏟아내며 현영을 아찔하게 했다.
 
또 현영은 이날 집을 소개하던 중 어머니를 소개했고 어머니는 현영이 지금은 골드미스지만 대학시절 빼어난 미모로 학교를 뒤흔들었다고 자랑했다.

 

현영 어머니는 "현영이 대학 시절 체대의 각종 경기 선수들로 구성된 호위부대를 끌고 다녔다"며 "이웃들로부터 '무섭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말해 골드미스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현영은 "천하장사를 차지한 씨름선수 이태현 씨가 대학동기였는데 나를 지켜주는 보디가드 중 한명이었다"고 깜짝고백해 골드미스들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현영은 이날 럭셔리한 집을 공개한 이후 골드미스 멤버들에게 멸치국수를 대접하는 등 '남자만 있으면 된다는' 이른바 '준비된 신부' 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