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테이 고백 “학창시절 싸움 짱, 그 누구도 똑바로 못 쳐다봐”

부드러울 것만 같은 발라드의 왕자 테이가 숨겨왔던 과거(?)를 고백했다.

오는 6일 오후 11시 신입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자를 뽑는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열혈기자’에서 테이는 자신을 취재하는 예비 기자에게 사랑관을 공개했다.

테이는 “스킨십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라는 사랑에 대해 솔직한 생각도 함께 드러낸 뒤 “요즘 제일 큰 고민은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 걱정”이라며 속 깊은 효심도 함께 보여주었다.

또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의 테이는 “학창시절, 학교에서 내가 제일 싸움을 잘했다. 그 누구도 제대로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테이는 "어느 누구라도 내 눈을 4초 이상 바라보는 건 나에게 도전하는 거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테이 외에도 장윤정, 김종서, 이파니, 연미주 등의 스타들이 예비 기자들의 취재에 응했다.

특히 연미주는 교통사고로 배우로서의 재기가 불투명했던 시절의 심정과 전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던 사연, 그리고 현 연예계의 어두운 단면에 대해서도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