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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백일 지난 딸 첫 공개 ‘출산 후 첫 출연에 떨리고 설레’

배우 이승연이 지난 6월 출산한 딸 아람이를 최초로 공개한다.
 
8일 온미디어에 따르면 이승연은 오는 20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를 통해 최초로 딸 아람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동포 패션사업가 김문철 씨(미국명 존 김)와 결혼한 이승연은 지난해 12월께 임신 소식을 알렸고, 6월 30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번 '수퍼맘 다이어리' 출연과 관련, 이승연은 "엄마가 된 후 처음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라 긴장도 되고 많이 설렌다"며 "남들보다 조금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그동안 궁금해하셨던 것들을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속 시원하게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 매회 한 명이 주인공이 되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솔한 모습과 삶의 이야기를 마치 일기장을 엿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연 편에 앞서 13일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편이 방송 예정이다.

강주은은 톱스타의 아내이자, 남다른 자녀 교육을 지닌 엄마로서, 그리고 글로벌 리더로 주목 받고 있는 커리어우먼으로서의 모습까지 그녀의 특별한 삶이 최초로 소개된다.

 

'수퍼맘 다이어리' 연출을 맡은 서혜승 PD는, "이승연, 강주은을 비롯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셀러브리티 맘들의 아내, 엄마, 여자로서의 삶을 조명할 예정"이라며 "1인 3역을 소화하는 그녀들의 진솔한 모습과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