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한 파격 할인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원형 웰빙 스파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오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두 달간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이용요금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풍광이 뛰어나고 공기가 맑으면서, 교통량이 많지 않은 한강-팔당호 인근에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사리에서 양평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여행 코스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동호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독일식 수(水)치료 마사지 시설 바데풀과 와인탕, 한방탕, 정종탕, 녹차탕 등 다양한 웰빙 시설도 갖추고 있어 자전거로 쌓인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10만평 자연휴양림 속에 둘러 쌓여 스파를 즐기다 보면 한껏 여유로운 가을을 느낄 수도 있다.
최재원 스파그린랜드 대표는“건강과 다이어트, 고유가 극복 등의 이유로 자전거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스파그린랜드가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자전거 문화 발전에 일조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전거 동호회와의 공동 이벤트 등도 추진 중이다.
50%할인율 적용 시 대인기준 스파요금은 주중 12,500원(정상가 25,000원), 주말 14,500원(정상가 29,000원)에, 웰빙요금은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파그린랜드는 11월 1일까지 41일간 대형양문냉장고, 김치냉장고를, 고급정수기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신종플루가 유행함에 따라 면역력 증강 및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홍삼, 모과, 국화 등을 이용한 한방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어디서든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대형 노천욕장, 야외 정원족탕, 수(水)치료(물 마사지) 버블탕, 60여 가지의 테마탕을 갖춘 가족형 워터파크. 특히 매일 중국 정통 경극과 마술 공연이 무료로 펼쳐질 뿐만 아니라, 별관에는 허브, 아로마 체험 시설도 있어 하루 일정의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