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특별기획 드라마 ‘추노’(연출 곽정환/극본 천성일)의 장혁이 두 종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역사조차 담지 못했던 쫓고 쫓기는 두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 ‘추노’는 영화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은 드라마 ‘한성별곡’의 곽정환 PD가 만나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액션 사극 ‘추노’에서 장혁이 맡은 대길은 양반 출신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집안은 패가망신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노비 추격자로 거듭나게 된 인물이다. 완벽한 식스팩 몸매를 뽐내며 노비사냥꾼으로서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혁은 추노꾼으로 전략하기 전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한 도령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상반된 매력 스틸이 함께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장력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완벽한 식스팩 복근을 선보였으며, 두 번째 스틸에서는 야성적이고 강인한 추노꾼 대길의 흔적이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양반 대길의 모습이어서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더욱 큰 볼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장혁은 10년 동안 갈고 닦은 절권도를 바탕으로 태껸, 승마 등 각종 무술을 연마하고, 체력 훈련에 몰두해왔던 장혁은 이번 촬영에서 탄탄한 몸매와 환상적인 복근을 선보인다.
그 동안 다른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액션 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드라마 <추노>는 장혁의 미세한 근육의 떨림까지도 담아내는 고속 촬영 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혁 역시 이에 부응하기 위해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다.
고난이도의 액션 장면 거의 대부분을, 대역 없이 촬영하고 있는 장혁은 매 촬영 회차마다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환상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여성 스탭은 물론, 남성 스텝들의 감탄까지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장혁을 비롯해 남성그룹 god 데니안의 첫 사극출연, 오지호, 이다해 등이 출연하는‘추노’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