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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가상현실로 체험하는‘엘르 엣진’오픈

패션·뷰티·쥬얼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세계 최초로 한국의 온라인 상에서 3D 플래그십(Flagship) 공간을 오픈한다. 이 곳에선 아직 매장에 들어오지도 않은 신상(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패션 에디터가 제안하는 스타일링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최고의 트렌드 세터들과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스타일 신개념 웹 서비스‘엘르 엣진'(www.atZINE.com)이 오픈한다. 오늘(15일) 오픈 베타를 시작으로 10월 말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는‘엘르 엣진’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쇼룸과 온라인 매거진, 스타일 블로그의 기능까지 모두 아우른 새로운 형태의 스타일 정보 사이트다. 
 
클릭만으로 실제처럼 3D 쇼룸을 방문해 상품을 고르고 질감까지 확인! 

엘르 엣진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실제 명품 브랜드의 매장을 온라인 상에 그대로 재현시켜 놓은 VR 쇼룸이다. 이 쇼룸에서 제공하는 3D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은 마치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둘러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각 명품 브랜드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신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은 물론 고해상도 이미지를 통해 상품의 질감까지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엘르 엣진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명품 매장이 즐비한 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상품을 내 마음대로 고르고,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3D 가상현실 쇼룸에는 현재 버버리(Burberry), 구찌(Gucci), 코치(Coach) 등의 패션 명품 브랜드, 바비브라운(Bobbi Brown), 크리스찬 디올 뷰티(Christian Dior),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랑콤(Lancome) 등의 뷰티 명품 브랜드 및 쇼메(Chaumet), 스와치(Swatch), CK 등의 쥬얼리 브랜드 등 21곳이 입정을 완료했거나 곧 입점을 앞두고 있다. 또한, 리바이스(Levi’s), 디젤(Diesel)등 인터내셔널 브랜드 및 국내 고급 브랜드 100여 곳도 입점할 예정이다.
 
‘스타일’에 관한 모든 정보가 한 곳에 집결되는 지니 진(Zini ZINE)

엘르 엣진 사용자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상품과 관련, 패션 매거진의 최신 콘텐츠나 트렌드 세터들이 만든 글과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로 연결해 볼 수도 있어 무궁무진한 스타일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사용자 자신이 직접 에디터처럼 글, 패션 소품, 이미지 등을 활용해 자유자재로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전용 편집 툴도 갖추고 있다.
 
엘르 엣진은 이미 오픈 전부터 트렌드 세터와 패션 에디터 지망생을 대상으로 스타일에 관한 전문 콘텐츠를 제공할 ‘지니(Zini) 에디터’ 5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4개월 간 패션 에디터 전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현재 엘르 엣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엘르 엣진은 1기에 이어 활동할 2기 에디터를 10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니 에디터로 선발되면 매거진 엘르(ELLE)가 주최하는 각종 파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엘르의 객원 에티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처럼 엘르 엣진은 젊은 트렌드 세터들이 모여 가장‘핫’한 스타일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면서 서로 네트워킹도 할 수 있는 ‘스타일 온라인 컬쳐클럽’을 표방하고 있다.
 
엘르 엣진을 선보인 멀티미디어 및 마케팅 홀딩 컴퍼니 아인스 M&M(코스닥 코드번호: 040740)의 최종삼 대표는 “세계적으로 까다로운 명품 브랜드들이 엘르 엣진 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웹 서비스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엘르 엣진은 명품 브랜드와  트렌드 세터 및 방문하는 사용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스타일 웹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다. 
 
엘르 엣진은 10월 말 경 공식 오픈 하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www.atZINE.com을 방문 후, 오픈 베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