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성락 부행장이 15일 오전 성균관대학교 서정돈 총장에게 85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1월 동문 혹은 일반 고객이 가입하면 본인의 이자금액의 일정비율(최소1%이상)이 성균관대 발전기금으로 자동 기부되는 '모교사랑 정기예금'을 출시했으며, 이 상품은 일정금액 이상으로 예금이 모집되면 금액별로 추가 차등금리가 지급된다. 성균관대의 이 상품은 지난 1월부터 6개월 동안 총 428억원이 축적되었다.
전달식은 이성락 부행장이 성균관대 서정돈 총장을 예방해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은행측에서는 이성락 부행장, 김승동 리테일본부상무, 윤태웅 상품개발부부장, 이충지 혜화로지점장이, 학교측에서는 서정돈총장, 강희근 상임이사, 김성영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