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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강심장‘으로 먼저 데뷔 ‘입담 수준은?’

시청자에 의해 가수 데뷔 꿈을 이룬 '슈퍼스타K' 서인국이 강심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Mnet '슈퍼스타K'에서 우승해 가수데뷔를 눈앞에 둔 서인국이 오는 22일 SBS '강심장' 녹화에 출연한다.

SBS '강심장' 관계자는 16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22일 녹화에 서인국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인국은 '강심장' 모토인 '누구에게나 강한 이야기는 있다'에 적합한 화제의 인물이다"며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인국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갖고 있을 것이다. 또 스스로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며 "'슈퍼스타K' 우승에 이어 '강심장' 등극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심장 제작진은 "톱스타 뿐만 아니라 낸시랭, 서인국 등 화제의 인물들을 통해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신선한 이들의 매력을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인국은 지난 7월부터 70만 여명이 참가한 케이블채널 Mnet의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에서 길학미, 조문근 등을 누르고 최종 우승, 1억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으며, 동시에 작곡가 방시혁의 '부른다'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 영광의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