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상임위원, 우간다 정보통신기술부 장관 대담

▲ 존 삼부 우간다 정보통신기술부 장관, 이병기 상임위원

이번 면담에서 이병기 상임위원은 "우리나라는 ICT 인프라 구축과 산업을 육성한 결과 세계 최고의 인터넷 이용환경을 보유한 국가로 발전하게 되었다"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 환경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임위원은 WiBro, DMB 등 우리나라의 선진 방송통신 분야를 소개하면서, 한·우간다 양국이 방송통신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존 삼부 우간다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은 짧은 기간에 이루어 낸 우리나라의 방송통신기술 발전에 경의를 표하면서 특히, 우간다에 방송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국은 앞으로 와이브로, DMB 등 방송통신 기술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