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와 싱글족들이 늘어나면서 작은 평수 대의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 원룸텔은 학생, 직장인, 젊은 세대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호평받고 있다.
싱글족을 겨냥해 지은 부천 소형 오피스텔 로하스 레지던스는 싱글족을 위한 호텔식 원룸형 주거시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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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하스 레지던스 내부 |
시행사 ㈜기완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형태인 레지던스를 부천에서 처음으로 분양하고 있다.
레지던스는 기존 오피스텔보다 승급된 호텔급 오피스텔로 서울 광화문과 강남 일대에 몇 곳이 있지만 부천에서 분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공은 11월 초에 완료 예정이다.
분양 중인 로하스 레지던스는 부천역과 중동역에서 걸어서 10분, 차로는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며 내년 말 개통을 앞둔 부천 중부경서역과는 불과 10m 거리로 초 역세권에 있다. 지하철 개통 시 환승 없이 강남권에 3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부천시는 중동 신도시를 중심으로 로하스 레지던스가 있는 원미구, 오정구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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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하스레지던스 입지 |
이 부근은 부천의 상징건물로 자리매김해 차후 부동산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대규모 재개발로 인한 이주민들의 임대 수요와 함께 주위에 싱글족, 직장인, 대학생 등의 수요층도 많다. 특히 역세권 주변의 물량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총 호실 수는 86실로 현재 50% 이상이 분양 완료 돼 40여 실 정도가 남아있다.
가구는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붙박이 풀옵션으로 최대한 편의 시설을 갖췄지만 관리비는 기존 오피스텔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사후 임대차 관리 업무는 전문 임대차 관리운영으로 투자자의 이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로하스레지던스 분양 관계자는 “일반 오피스텔은 대개 2인 이상이 거주하기 때문에 원룸보다 공실률이 많다”면서 “1인 가구 증가, 호텔급 시설, 역세권 선호 추세에 맞춰 역세권에 들어서는 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로하스레지던스는 총 560평 규모로 소액 투자만으로 월 40~50만원의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2.7평부터 3.8평까지 분양 평수가 다양하고, 호실 당 5천~6천 5백 만원 대로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 계약금 35%, 중도금 35%, 잔금 30%로 진행된다. 민 허가는 10월 말에 나고, 입주는 11월부터 가능하다. 분양문의(032)325-0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