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20일 3집 앨범 수록곡 '눈물아 안녕'과 '보란듯이'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29일로 컴백일을 확정한 아이비가 신곡 발라드곡을 공개함과 동시에 공식홈페이지 아이비너스(www.ivynus.co.kr)를 통해 3집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 공백을 깨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19일 아이비의 신곡 선공개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식홈페이지의 방문객 수는 10만 명에 달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20일 0시 공개된 2컷의 재킷 사진은 기존의 '여전사'의 이미지에서 한층 더 고혹적이고 섹시함을 강조, 가희 "충격적"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특히, 슬픈 듯 하면서도 고혹적인 눈빛을 표현한 이번 사진은 지금껏 우리가 알던 그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또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컬러이지만 흑백의 느낌으로, 혹은 흑백이지만 컬러 사진처럼, 두 가지의 느낌을 동시에 담고 있는 두 장의 사진은 아이비 안에 또 다른 아이비가 공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면서도 댄스와 발라드를 동시에 소화하는 아이비의 음악적 양면성까지 그대로 반영했다.
아이비의 재킷 사진은 가수 비, 백지영 등 국내 대표 가수들의 재킷 사진을 담당해 온 포토그래퍼 이재윤을 비롯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유명 연예인들의 헤어를 담당하는 채수훈 등 국내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최정상급 스태프들이 진행했다.
한편, 아이비는 23일 공식홈페이지 아이비너스(www.ivynus.co.kr)를 통해 3집 앨범의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디초콜릿이앤티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