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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러브 휴이트와 남친 제이미 케네디가 애정을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LA의 한 카지노에서 열린 비영리단체인 어린이 재단에서 주최한 '어린이 재단 자선 포커대회'에는 제니퍼-제이미 커플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제니퍼는 미국잡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의 결별설에 대해 "사람들의 말 때문에 정말로 상처를 받는다"며 "제이미는 아주 멋진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부인했다.
또 제니퍼는 "사람들이 그가 좋은 사람이 아니고 나를 잘 대해 주지 못하는 것처럼 보는 게 싫다. 그는 나를 잘 대해준다"며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우리를 몰아댈 때 행복해지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퍼와 제이미는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고스트 위스퍼러' 시즌 4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제니퍼는 이 드라마 전 시즌에 출연했으며, 제이미는 극중 락랜드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로 영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엘림 제임스 역으로 시즌 4부터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열애를 시작, 당당히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