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무릎팍도사’ 출연 고사 “영화 끝나면 가능?”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하지는 않겠다"

영화배우 장동건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의 러브콜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동건은 개봉을 앞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홍보를 위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괜히 장동건이 아니다", "영화 내리면 그때라도 출연해달라"며 호감을 나타내고 있다.

'무릎팍도사' 제작진 또한 장동건의 입장을 고려 영화 개봉 후 다시 출연을 논의해 보자는 의견이다.

한편, 장동건은 지난해 말 KBS 2TV '박중훈쇼', 최근 SBS 라디오 '씨네타운',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 출연한 바 있으나 이 또한 각각 배우 박중훈, 공형진과의 친분 때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