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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주 부동산 캘린더

10월 넷째주에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의 일반분양이 시작돼 청약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 자료에 따르면 넷째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18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26일에서 30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강남·서울서초·고양원흥·하남미사 등 보금자리주택 4개지구에서 ‘청약저축 1~3순위’ 대상자 사전예약 청약접수를 받는다. 사전예약 총 물량은 1만4천295가구에 전용51~84㎡로 구성되며, 본 청약은 2010년 12월부터, 입주는 2012년 11월부터 시작된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당첨자에 대해서는 최장 10년의 전매제한과 5년의 실거주의무기간이 주어진다.

27일 신일건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11-2블록 ‘신일유토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0층 8개동, 공급면적 131~180㎡ 총547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4월 예정이다. 별내지구는 서울시청 동쪽 약 16km 지점에 위치하며, 서울시와 구리시 경계점에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친환경 요소를 갖췄고, 중심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통과하며, 경춘선 별내역사(2011년) 신설과 함께 별내~상봉동간 BRT구간이 신설(11.4km)되면 경춘·중앙선과 지하철 6·7호선도 쉽게 환승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

28일 LIG건설은 서울시 중구 만리동 ‘서울역리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5층 4개동, 공급면적 112㎡ 총 181가구로 구성되며, 2012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역을 중심으로 지하철과 경의선, KTX 등의 이용이 쉬우며,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과 만리동 재개발, 용산 재개발, 아현뉴타운, 북아현뉴타운 사업 등 개발호재가 많고 국제컨벤션센터(가칭) 건립부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남대문 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같은날 신영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18층, 공급면적 78~119㎡ 주거형 오피스텔 190실을 일반분양하며, 2010년 7월에 입주한다.

29일 삼성물산은 서울시 동작구 본동 ‘래미안트윈파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9층 5개동, 공급면적 80~142㎡ 총 52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부가구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9호선 노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1년 11월이다.

같은날 이수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브라운스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59~114㎡ 총 4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7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1년 12월 예정이다.

30일 신영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지구 2블록 ‘지웰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113㎡ 총 514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0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