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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이병헌-김태희 미공개 베드신, OCN서 독점방송

지상파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아이리스' 화제의 베드신이 OCN을 통해 방송된다.

OCN이 공개하는 '아이리스' 3화 재편집 버전에서는 지상파 방송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두 주인공의 베드신으로 김현준(이병헌 분)과 최승희(김태희 분)가 밀월여행을 가서 보낸 장면 중 32초가 새롭게 추가돼 방송되는 것.

하룻밤을 함께 보내면서 더욱 깊어지는 사랑의 장면을 통해, 이후 사건들에서 보이는 두 사람의 간절한 사랑에 더욱 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OCN측의 설명이다.

OCN 홍보 담당자는 “지상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면이 별도로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베드신을 포함해 심의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리스’는 한반도의 통일을 막으려는 거대 군사복합체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국가안전국 소속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첩보액션 드라마. 첫 회부터 스펙터클한 영상과 화려한 액션, 톱스타들의 열연으로 2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희, 이병헌의 애틋한 베드신을 담은 '아이리스'는 3, 4화는 OCN에서 24일 오후 5시부터 연속 방송되며, 같은날 밤 12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