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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승연, DJ승연으로 변신

걸그룹 드림팀 '4Tomorrow(포투모로우)'의 멤버 한승연이 DJ로 깜짝 변신했다.

한승연은 최근 애프터스쿨의 유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포미닛의 현아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포투모로우'(4Tomorrow)를 결성, '두근두근 투모로우'란 곡의 단체 및 개인별 뮤직 드라마를 찍었다.

이번 뮤직드라마에서 한승연은 피아노를 전공하는 음대생이지만, 클럽에서의 특별한 졸업 공연을 준비하는 개성 있고 당찬 역할을 맡았다. 한승연은 귀여운 이미지의 음대생부터 클럽박스에 선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DJ승연까지 극과 극의 모습으로 변신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관계자에 따르면 한승연은 이번 촬영을 위해 현직 유명 DJ인 DJ PsyTonic에게 디제잉의 기초 스킬을 배웠으며 촬영 중 직접 디제잉 실력을 선보여 출연자와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승연은 또한 뮤직드라마에서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자연스레 선보인다. 평소 솔직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온 한승연은 이번 사투리 연기에서도 꾸밈없는 털털함을 보여줘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 담당자는 “DJ로 변신한 한승연의 색다른 매력에 이어 현아, 유이 편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동건의 뮤직드라마도 더욱 흥미를 더해 갈 것”이라면서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뮤직드라마에서는 클럽버전으로 리믹스 된 ‘두근두근 Tomorrow’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원곡이 경쾌한 느낌으로 '4Tomorrow' 멤버들의 귀여운 매력을 강조한 반면, ‘두근두근 Tomorrow’의 클럽믹스 버전은 강렬한 비트를 덧입혀 다이나믹하고 섹시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다. (사진=프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