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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가 선행으로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28일 스포츠칸은 서지혜는 최근 매니저 박모씨가 암에 걸려 수술을 받게 되자 병원비를 직접 내주고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간호를 해줬다는 훈훈한 소식을 보도했다.
박씨는 8월초 암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으며, 서지혜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 촬영 틈틈히 박씨를 찾아 직접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에 따르면 암수술로 병원비가 많이 나오자 서지혜는 박씨 모르게 병원비도 직접 냈다고.
한편, 서지혜는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 '상사부일체', 드라마 '신돈', 사랑해' '춘자네 경사났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서지혜는 강원도 삼척에서 영화 '서서 자는 나무'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