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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가인이 남편인 연정훈이 '현역'으로 군복무 했음을 강조했다.
29일 저녁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홀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버블파티'에서 한가인은 연정훈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개그맨 정범균이 입대를 한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결혼 직후 연정훈이 군입대를 하는 바람에 한동안 군인의 아내 생활을 경험했던 한가인도 "제 신랑도 군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를 보던 개그맨 정범균이 "공익이었잖아요?"라고 답하자 한가인은 "공익 아니었어요. 현역이었어요"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한가인은 다시 한번 정범균을 향해 "현역이었어요!"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정훈은 중학교 시절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영주권을 취득했으나 2004년 이를 포기, 2005년 결혼 직 후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