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유리 ‘고추 아가씨’ 도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사이에서 '고추 아가씨 대회'가 열렸다.

30일 방송될 KBS 2TV '청춘불패'에서 G7 멤버(유리, 써니, 구하라, 나르샤, 효민, 선화, 현아)들이 일일 일꾼이 되어 고추 추수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빨갛게 익은 청량 고추를 따며 '고추 아가씨 선발대회'를 열어 미모를 자랑했다. 후보로 나선 이는 27년 압구정 토박이로 의외로 곱게 자랐다는 김신영, 새빨간 거짓말로 27년간 나이를 속여온 브아걸 나르샤, 고추 미인대회에 야망을 갖고 출전한 소녀시대 유리.

출전자들은 각자 개성에 맞게 자신을 소개하며 고추를 한입씩 먹고 그 매운 맛에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등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추 아가씨의 영예는 과연 누가 안게 될 것인가? 30일  11시 5분 방송될 KBS 2TV '청춘불패'에서 그 결과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