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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생얼을 공개하며 '천하무적 야구단'을 응원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멤버들이 강원도 춘천 의암 야구장에서 사회인 야구단 '춘천챌린저'와 경기를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단장을 맡은 백지영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홍콩에 머물러, 팔도원정 강원도 편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천하무적 야구단'에 대한 백지영의 사랑은 '인터넷 화상통화'로 표현됐다.
백지영은 생얼을 과감히 공개하며, 중계석에서 허준의 해설을 들으며 함께 경기에 참여했다. 이에 허준은 "백지영의 민낯과 함께 하는 경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 백지영은 '천하무적 야구단'이 이기고 있다는 소식에 즐거움을 표현하는가하면, 평소 잘 챙기던 준호·동호 등과 대화를 나누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천하무적 야구단'은 '춘천챌린저'에게 15 대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값진 2연승을 기록했다.